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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박 의원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남 고흥 출생으로 경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으로 당내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수석은 "박홍근 후보자는 예산결산위원회와 운영위원장을 거친 예산정책 전문가"라며 "조직을 이끌 능력과 실무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이 지명됐다. 전재수 전 장관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으로 사임한 이후 81일 만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일연 법무법인 베이시스 변호사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에는 송상교 전 사무처장이 각각 임명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에는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전현정 법무법인 LKB평산 구성원변호사가 지명됐다.
대통령 소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남궁범 에스원 고문,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옥주 서울대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주임교수가 각각 위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