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콘텐츠 커머스 확산…곽튜브, 카페24 기반 D2C 쇼핑몰 선보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304010001027

글자크기

닫기

장지영 기자

승인 : 2026. 03. 04. 17:37

유튜브 여행 채널·상품 구매 연계
후드집업·맨투맨 등 매진 되기도
ㅇ
콘텐츠 시청과 상품 구매가 동시에 이뤄지는 '콘텐츠 커머스' 구조를 표현한 이미지./해당 이미지는 AI로 만들어졌습니다.
최근 크리에이터가 자체 브랜드를 출시해 팬 기반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콘텐츠 커머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시청과 동시에 상품 구매가 가능한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새로운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크리에이터 영향력과 플랫폼 커머스 기능이 결합된 개인 브랜드 기반 D2C(소비자 직접 판매)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페24는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콘텐츠 커머스 진출을 지원했다. 곽튜브는 패션 브랜드 '끄박(KBAK)'의 D2C 쇼핑몰을 열고 카페24 유튜브 쇼핑 서비스를 통해 '곽튜브' 유튜브 채널과 상품을 연동해 선보인다.

곽튜브는 2018년 채널 개설 이후 구독자 215만명, 누적 조회수 6억6000만회를 기록한 대형 크리에이터다. 지구마불 세계여행,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 남자예능인상을 수상했다.

브랜드명 '끄박'은 자신의 성 '곽'을 러시아어식으로 표현해 읽은 데서 착안했다. 러시아어 전공자이자 주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직원 출신이라는 이력도 반영됐다. 그간 한정판 티셔츠와 모자 등을 선보여온 곽튜브는 지난달 20일 D2C 쇼핑몰을 열었다.

쇼핑몰은 곽튜브의 여행 감성과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유튜브 채널 내 스토어 탭과 영상에 상품 정보를 연동해 시청 중 곧바로 구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추가 검색 없이 콘텐츠 시청과 구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다. 현재 후드집업·맨투맨·방한모·동전케이스 등 의류 및 액세서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장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