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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인천시장 후보에 ‘박찬대’ 단수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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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3. 04. 17:47

"험지로 꼽히던 인천 연수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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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천시장 후보로 결정된 박찬대 의원, 조승래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지방선거 후보 공천 심사 결과 발표 회견에서 선거 승리를 위한 구호를 외치고 있다./송의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자로 박찬대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민주당 대표 시절 원내대표를 맡은 바 있으며 제20·21·22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박 의원은 험지로 꼽히던 인천 연수구에 도전해 연수구 30년 역사의 첫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이름을 새겼다"며 "2024년 말에는 원내대표로서 비상계엄 정국 아래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탄핵의 선봉에 섰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날 회의 현장을 찾아 "민주당의 2호 공천이자 수도권 첫 후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에서부터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서 수도권, 나아가 전국에서 승리를 견인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정청래 대표도 "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지난 3~4년 동안 머리를 맞대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어떻게 하면 끝장낼까 많은 대화와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이날 중앙당·시도당 공천관리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른바 '4무 공천'을 강조했다. 그는 '4무 공천'에 대해 "첫 번째 억울한 컷오프를 없도록 하고, 두 번째 도덕적 결함이 있는 부적격자를 철저히 걸러낼 것이다. 세 번째는 공정성을 해치는 낙하산 공천은 결코 없을 것이며, 네 번째는 어떤 부정부패도 용납하지 않는 클린 공천"이라고 설명했다.
김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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