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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 취임… “현장 중심 권익구제·청렴사회 구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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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3. 04. 17:07

4일 제10대 권익위원장 취임식… 국민 권익 보호와 부패 예방 역량 집중
집단민원 선제적 해결·행정심판 활성화로 국민 체감도 향상
4. 취임사 하는 정일연 신임 국민권익위원장(2)
정일연 제10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 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정일연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이 4일 공식 취임했다. 정 위원장은 모든 업무의 기준을 '국민의 권익 보호와 청렴한 사회 구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가'에 두겠다고 선언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 사회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며 위원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피력했다. 정 위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와 '실질적인 국민 권익 증진'을 향후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정 위원장은 "다수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집단민원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해관계자 간 합리적인 조정과 해결을 모색하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2. 인사하는 정일연 신임 국민권익위원장
정일연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이 4일 첫 출근길에서 환영하는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공직 사회의 기강 확립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공직자가 지위나 권한을 남용해 사익을 추구하거나 공공기관에 손해를 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예방과 규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정 위원장은 또 국민의 권리 구제 수단인 행정심판제도의 활성화를 특별히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신속하고 비용 부담 없는 행정심판을 통해 위법뿐 아니라 '부당한 처분'까지 적극적으로 바로잡는 것이 권익위의 존재 의의"라고 강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구제책 마련을 주문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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