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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구리병원 축구장 시민 개방 사업은 2017년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이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장 조성 사업은 전액 국방부 예산으로 진행됐다. 2024년 4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9월 준공됐으며, 같은 해 9월 11일 개장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군 개방시설 운영에 관한 지침' 개정이 완료되면서 지난해 11월 5일 서울·경기남부시설단과 국군구리병원, 구리시가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해 시민 개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재 구리시 축구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시설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체계를 정비해 일반 시민도 보다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축구장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상태와 안전관리 현황, 이용 동선, 출입 절차 등을 점검하고 시민과 장병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은 "국군구리병원 축구장은 장병과 시민이 함께 활용하는 상생 체육시설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