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층·임산부·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용 가능
생태 프로그램 연계 ‘생태해설 동행 셔틀’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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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에코 셔틀'은 2023년 12월 이준용 DL그룹 명예회장이 기탁한 1억원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초막골 생태공원의 대표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유아숲 체험원 참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범 운행을 진행했다.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시범 운행 기간 동안 셔틀은 초록주차장에서 유아숲 체험원 입구까지 약 0.6㎞ 구간을 평일 하루 4회 운행하며 사업성을 점검했다. 이 기간 유아숲 체험원 참가 영유아 6443명이 이용했다.
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운행을 확대한다. 운행 횟수는 평일 하루 12회로 늘리고 노선도 초막골 캠핑장 입구에서 출발해 유아숲 체험원을 거쳐 방문자센터까지 이어지는 총 1.1㎞ 구간으로 연장한다. 셔틀은 기점 기준 30분 간격으로 왕복 운행된다.
이용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 유아숲 체험원 참가자 중심에서 벗어나 노령층과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전반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원 생태 프로그램과 연계한 '생태해설 동행 셔틀'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객들이 이동하면서 수리산의 자연환경과 생태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군포의 대표 명소인 초막골 생태공원을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셔틀 운행을 확대했다"며 "생태해설과 함께 공원을 둘러보며 수리산의 청정 자연과 생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