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은 사우디 개발사인 네옴컴퍼니가 요청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 해지 사유는 네옴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사업 재편 과정에서 발주처가 해당 공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 사업은 사우디 타북주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 지하 구간 가운데 약 12.5㎞ 길이의 터널을 구축하는 사업이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그리스 건설사 아키로돈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프로젝트 전체 규모는 약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이 맡은 계약 금액은 약 7231억원 수준으로, 당초 공사 기간은 작년 12월 29일까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