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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민주 초선과 첫 회동…“개혁 과제 함께 풀자”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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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3. 15. 22:37

이재명 대통령,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 기념사<YONHAP NO-3161>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 민주 묘지에서 열린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국회의원들과 처음으로 공식 만남을 갖고 개혁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이 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공식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 초선 의원 34명과 만찬 회동을 갖고 검찰개혁과 민생 현안 등을 논의했다.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정부와 여당이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산적한 개혁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협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과 교감하고 직접 소통하는 정치가 중요하다"며 "당이 잘해주고 있다. 초심을 지켜 진정한 의미의 개혁을 완수하는 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최근 유튜버 김어준 씨 방송에서 제기돼 가짜뉴스 논란으로 번진 정부와 검찰 간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거래설'은 이날 회동에서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변인은 "공소취소 거래설은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라며 "그런 이야기를 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현안과 민생에 대한 논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검찰개혁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초선 의원들은 골목경제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필요성도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전체 초선 의원 68명 가운데 절반인 34명을 이날 만났으며 16일에는 나머지 34명과도 회동할 예정이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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