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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24일 한국노총 간담회…노정 관계 복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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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3. 24. 09:15

전문가 발제 듣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제1기 출범을 맞이해 청와대에서 열린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전문가 발제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초청 간담회를 열고 노동정책 방향과 사회적 대화 방안을 논의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존중과 신뢰로, 노동과 함께 여는 새로운 성장'을 슬로건으로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

행사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제조·운수·공공·공무원·사회서비스업 등 주요 분야별 노동정책 방향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노정 관계는 긴장 속에서 재정립 국면에 들어섰다. 한국노총은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이후 정책 이행 지연 등을 이유로 정부를 비판하며 균열을 빚어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경사노위 1기 출범과 함께 노동정책 토론회가 열리며 15개월 만에 노사정 대화가 재개됐고, 관계 복원 시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각 분야 발제는 김준영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승조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지웅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신동근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전성규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맡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김동명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임원과 회원조합 위원장 등 총 29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이, 정부에서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한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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