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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추경, 규모 정해 억지로 꿰맞추지 말고 현장 필요 충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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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3. 24. 10:44

중동 상황 관련 대응 현황 보고 받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외교부의 중동 상황 관련 대응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과 관련해 "미리 전체 규모 정해놓고 각 사업을 억지로 꿰맞추기보다 실제 현장의 필요 충실 반영한 적정 수준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금은 재정을 아끼는 것 보다 어렵고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효과적으로 투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는 이를 유념해 신속한 추경 편성을 해주길 바란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의 충격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전시 추경의 편성과 처리는 빠르면 빠를수록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추경은 국민 체감의 원칙 아래 고유가 부담 완화,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 공급망 안정, 지방 경기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꼼꼼하게 세부 내용을 설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중동발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25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안을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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