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MS가 텍사스 애빌린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임차하기로 하고, 개발사 크루소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부지는 약 700메가와트(MW) 규모 전력 용량을 갖춘 대형 시설로, 오픈AI와 오라클이 추진하고 있는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캠퍼스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부지는 당초 오픈AI와 오라클이 기존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해 검토하던 곳이지만, 자금 조달 협상 지연과 수요 전망 변화 등으로 계획이 중단됐다.
이후 해당 부지를 두고 메타도 임대 협상을 진행했으나, 최종적으로 MS가 입주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애빌린 일대에는 MS와 오픈AI-오라클 진영의 데이터센터가 나란히 들어서는 구조가 형성될 전망이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와 오라클 간 기존 계약에는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