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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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에 따르면 지난 1979년 시작된 '밴프 록키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TV·디지털 콘텐츠 수백 편 중 가장 뛰어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미국 에미상, 모나코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 시상식으로 꼽힌다. 올해 시상식은 6월 16일 캐나다 밴프에서 열린다.
지난 23일(현지시각) 공개된 2026 후보 명단에는 21개국 작품이 올랐다. '폭군의 셰프'는 드라마 시리즈 비영어부문 후보에 올라 캐나다, 대만, 프랑스 등 작품과 경쟁하며 '스터디그룹'은 코미디시리즈 비영어부문 후보에 올라 스페인, 네덜란드, 노르웨이 작품 등과 겨룬다. '폭군의 셰프'와 '스터디그룹'은 회사의 자회사인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했다.
'폭군의 셰프'는 한국 전통 음식을 결합한 독창적인 서사로 국내외 시청자를 사로잡은 지난해 K-콘텐츠 최고 화제작이다. tvN 방영 시청률 20%를 돌파했고, 2025년 하반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 모든 시리즈 중 '웬즈데이2', '기묘한 이야기5'에 이어 시청 시간 3위를 기록했다.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 AACA에서 스트리밍 오리지널 극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K-학원물이 글로벌로 확장된 대표 사례로 꼽힌다. 현재 시즌2를 제작 중으로, 회사의 IP 지속가능성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회사은 지난해에도 드라마 '정년이', 티빙 오리지널 'LTNS',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등 총 3편이 후보에 오르며 아시아 콘텐츠 기업 중 최다 후보작을 배출했다.
CJ ENM 관계자는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인정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를 선보여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