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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서실장 중심 ‘비상경제상황실’ 구성…“국내외 상황 엄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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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3. 25. 11:46

홍익표 정무수석,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 구성 관련 브리핑
홍익표 정무수석이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 구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
청와대가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대응을 위해 '비상경제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 중심으로 운영되는 비상경제상황실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이 부실장을, 홍익표 정무수석이 총괄 간사를, 김정우 국정상황실장이 실무 간사를 맡는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홍 수석은 "대통령께서 이번 주 국무회의에서 중동 상황에 따른 비상대응체계의 선제적 가동을 지시하신 바 있다"며 "이에 대통령이 주재하는 '비상경제점검회의' 산하에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해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비상경제본부와 호흡을 맞춰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외 상황을 보다 엄중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수석들은 5개 실무 대응반의 반장을 맡는다.

하준경 성장경제수석은 물가대응반, 에너지 수급반, 금융안정반을 문진영 사회수석은 민생복지반을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은 해외상황관리반의 반장을 한다.

홍 수석은 "각 대응 반장은 부처 장관을 책임자로 하는 정부 실무 대응반의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정상황실이 매일 아침 현안점검회의에 실무 대응반 종합 점검 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라며 "정기적으로 점검 결과를 국민께 설명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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