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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KT에 따르면 5G SA는 LTE망의 도움 없이 5G망 만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존 NSA(비단독모드) 대비 한단계 진화한 기술이다. NSA는 LTE망과 5G망을 동시에 활용하는 반면, SA는 모든 신호와 트래픽을 5G망에서 처리해 응답 속도가 빠르고 LTE 연결이 필요 없어 배터리 효율도 향상된다. LTE망 장애나 재난 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통신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2019년 5G 상용화 초기부터 SA 중심의 네트워크 진화를 준비해왔다. 2021년 7월 국내 최초 SA 상용화, 2024년 10월 국내 최초 5G 통화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등 관련 기술과 운영 역량을 지속 축적해왔다. 정부 5G SA 전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안정적인 전환과 서비스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주요 통신장비 제조사와 표준단체 역시 SA 방식을 5G 어드밴스드 및 6G로 진화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하고 있다. 에릭슨 백서에 따르면 SA는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고 미래 통신 기술 도입을 위한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통신사들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또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초저지연 특성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KT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아이폰 5G SA 상용화를 계기로 6G로 이어지는 통신 기술 진화 흐름 속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