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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9%…취임 후 ‘최고치’[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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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3. 26. 14:55

자료 살펴보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9%로 집계돼 취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조사가 26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2%포인트(p) 오른 69%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지난 조사보다 2%p 떨어진 22%로 나타났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은 가운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이었다.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고,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67%,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25%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보다 3%p 오른 46%, 국민의힘은 1%p 오른 18%를 기록했다.

6·3 지방선거 성격을 묻는 항목에는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3%,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4%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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