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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건설부문, 송경한 신임 대표 선임…“타협 없는 안전 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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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3. 27. 10:43

27일 정기 주주총회 열고 의결
송경한 HJ중공업 건설부문 신임대표
송경한 HJ중공업 건설부문 신임대표./HJ중공업
HJ중공업 건설부문이 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HJ중공업은 27일 서울 용산구 남영빌딩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경한 사장을 신임 건설부문 대표이사로 뽑았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인사와 외주·구매 등 건설 경영 전반을 두루 섭렵한 전략 전문가로 꼽힌다. 2024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탁월한 조직 관리와 수익성 개선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HJ중공업 건설부문의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적임자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지난해 매출액 1조 원대를 유지했다. 특히 전사적 원가 절감 노력과 선별 수주 전략에 힘입어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 수주잔고 역시 대규모 인프라 사업과 정비사업 등에서 8조원 규모의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송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오랜 건설 명가인 HJ중공업의 재도약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타협 없는 안전 문화 정착과 주도적인 수익 경영을 통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건설사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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