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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28일(현지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0-2로 뒤진 3회 말 2루타를 친 뒤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개막 3경기 만에 나온 개인 첫 안타이자, 21번째 이닝 만에 나온 팀의 첫 득점이었다. 앞서 자이언츠는 양키스에 0-7, 0-3으로 패하며 2연패 하는 동안 득점을 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5회 볼넷도 하나 추가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초반으로 크게 의미는 없지만 타율은 10타수 1안타 0.100를 마크했다.
자이언츠는 양키스 애런 저지에게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내주며 1-3으로 패해 개막 3연패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병살타를 4개나 치며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컸다.
반면 양키스는 홈런의 팀에서 마운드의 팀으로 바뀐 듯한 모습을 보이며 세 경기 내내 짠물 투구를 펼쳤다. 팀 평균 자책점 0.33, 피안타율 0.143, WHIP(이닝당 안타 및 볼넷 허용률) 0.74의 기록적인 출발을 했다. YES 네트워크에 따르면 개막 20이닝 무실점은 팀 역사상 개막 후 최장 무실점 기록이다.
자이언츠와 같은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 있는 LA 다저스는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윌 스미스의 8회 말 극적인 역전 투런 홈런으로 3-2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2사사구를 얻었지만 안타는 추가하지 못하며 3경기에서 홈런 없이 1안타만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