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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30일 오전 서울 도심 한 음식점에서 공동대표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인준 교령 "뜻밖에도 막중한 자리에 임하게 됐다. 그러나 이 또한 한울님의 뜻이라 생각하면서 7대 종단과 협력하여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령은 재임중에 추진할 중점 사업 방향으로 우선 남북의 종교간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남북 간의 대립을 완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2월에 개최되는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세계종교인평화회의(WCRP) 행사를 잘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7년 한국 천주교가 주최하는 세계천주교청년대회도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교령은 아울러 "한국 사회의 현안인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 등의 문제에 7대 종단이 앞장서서 종교인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천도교를 비롯하여 개신교·불교·원불교·유교·천주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개 종교로 구성된 한국 종교계의 공식적인 연대협력기구로서 1986년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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