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이날 제주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사적인 얘기를 하나 하면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라고 밝혔다. 김혜경 여사와의 결혼 35주년을 맞은 사실을 전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제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함께 드러냈다. 그는 "제주를 너무 좋아해서 신혼여행을 위해 일부러 방문을 미뤄뒀다"며 "좋은 곳은 아껴두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 제주에 와 원래 7일 일정이었는데 너무 좋아 4일을 더 연장했다"며 "당시 의뢰인에게 미안했지만 재판을 미루고 11일 동안 제주 곳곳을 둘러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를 많이 가본 것은 아니지만 제주만큼 아름다운 섬은 드물다"며 "아름다운 제주를 더 아름답게 만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