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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에서 "최근 보이스피싱 전화가 줄어든 것을 체감한다"며 "범정부 통합대응단 출범 6개월 만에 관련 범죄가 감소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송환이 어려웠던 해외 마약사범까지 국내로 데려온 것은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라며 "복잡하게 연결된 사회일수록 국가 간·부처 간 유기적 협력 체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최근 국내로 송환된 박왕열은 해외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에서도 국내 조직과 연계해 대규모 마약 유통을 이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당국은 해당 조직을 통해 대량의 필로폰이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마약, 디지털 성범죄, 금융사기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범죄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국민 안전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