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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이재명 대통령을 수행한 김홍국 대변인(오른쪽)이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김홍국 예비후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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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의 ‘원조 윤석열’ 국민의힘 이성헌 구청장을 이길 유일한 경쟁력을 가진 ‘이재명의 대변인’ 김홍국, 서대문의 승리와 발전을 이루겠니다.”
‘이재명의 대변인’ 김홍국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이 6.3지방서거 출사표를 던졌다.
서대문은 이번 6.3지방선거 최대의 화제지역 중 한 곳이다. 서대문에서 30년의 아성을 쌓아온 우상호-이성헌 양강구도가 변화를 맞고, 침체된 지역이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맞아 새로운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홍국 예비후보는 오는 4일 오후 2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사무실에서 국회의원 등 주요 정치인과 지역주민, 지지자들과 함께 '김홍국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향후 서대문의 발전과 번영을 담은 '서대문 르네상스'를 발표할 계획이다.
연세대 선배인 이성헌 구청장에 압도적으로 승리해,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지역인 서대문구에 다시 한번 민주당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김홍국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를 31일 아시아투데이가 만나 인터뷰했다.
-자신을 소개해달라.
“주민 다수를 차지하는 호남 지역 출신으로, 지역에서 학교와 직장을 다닌 정통 서대문맨이다. 언론인, 대학교수, 행정가, 정치인, 시민운동, 정치평론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고, 국정과 지방행정을 잘 알고 서대문의 문제를 해결할 ‘유능한 행정가’라고 자부한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민주주의와 정의의 가치를 배웠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대변인을 하면서 유능하고 실력있는 행정을 몸에 익혔다. 주민들이 환영하고 뜨겁게 맞아주신다. 김홍국 태풍이 불고 있다.”
-왜 서대문에서 변화가 중요한가?
“서대문의 현 상황에 대해, 심각한 위기 국면이라고 규정한다. 재개발 지연, 신촌 상권 침체, 청년 유출, 주차·교통 문제 등 주민 삶의 핵심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채 누적되고 있다. 더구나 이성헌 구청장의 구민과 공무원 위에 제왕처럼 군림하는 교만하고 오만한 행태, 구의회와 전면전을 불사하는 갈등과 대결 양상, 예산과 조직의 독단적 운영이 심각하다. 구청장의 과거형 리더십이 조속히 민주적이고 변혁적인 21세기형으로 교체되어야 한다. 서대문내 정치권이 여야뿐 아니라 여당내에서도 갈등이 심각하다. 주민들은 소외되고, 지방의회와 정당은 딴전을 피우고 있다. 그동안의 문제는 정책이 아니라 실행 방식과 리더십에 있다는 점을 절감하고 있다. 이제는 승리하겠다, 잘하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성과와 결과로 평가받는 주민체감 행정으로 바뀌어야 한다”
-어떤 경쟁력을 갖고 있는가?
“1983년 연세대학교 입학 이후 44년 동안 서대문에서 살아온 지역 주민으로서, 서대문 현장의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시절, 국회와 청와대, 정부 주요 부처의 출입기자로 국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지역, 국회, 중앙정부, 청와대 등 대한민국을 다 경험했고, 서대문 안산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4년 역임하는 등 지역문제 역시 소상하게 알고 있다. 함께 일했던 이재명 대통령처럼 성공적인 행정을 서대문에서 펼칠 수 있다고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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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국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가 지역 상가를 방문해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발전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김홍국 예비후보캠프 |
-왜 김홍국이어야 하는가?
“김홍국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기 때문이다. 김홍국은 서대문을 가장 잘 아는 후보다. 1983년 연세대에 입학한 이후 44년째 서대문에 살고 있다. 당선만을 노리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닌 ‘생활 기반형 리더’라고 자부한다. 서대문에서 살아온 시간 자체가 문제를 파악하고 체득하는 행정 준비 과정이었다. 또 정책과 메시지를 검증받은 정치 경험을 강조하고 싶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시절의 국회와 청와대 경험,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대변인 경험은 누구도 갖지 못한 생생한 행정 그 자체다. 정책 전달, 위기 대응과 관리, 행정 메시지 설계 경험을 속속들이 보유하고 있다. 박사학위가 대통령학이고, 리더십과 스피치 전문가다. 단순 행정가가 아닌 정책 실행가이면서 동시에 커뮤니케이션 능력 결합형 후보다. 중앙 네트워크가 풍부해, 중앙정부와의 연결성 확보가 가능한 유일한 후보다. 구청 문제는 공무원들과 힘을 모아 해결하지만, 예산과 외자 유치 등은 구청장의 풍부한 대외 협상 능력에서 나온다. 자신있다.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승리할 수 있는 후보’라는 현실 경쟁력이다. 현직인 이성헌 구청장과의 대결 구도에서 다른 후보들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이성헌 구청장은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서대문 최고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고 있다. 제가 그를 상대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끈끈하고 친화적인 협업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기에 제가 이길 수 있다. 단순한 ‘이미지 후보’가 아니라 국정, 시정, 도정, 구정의 정치적 전투와 승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기에 승리할 수 있다. 저는 ‘싸워서 이길 수 있는 후보’이고 ‘힘있는 후보’다. 지식과 경험, 경력과 철학, 어젠다와 세부 프로그램을 장착한 AI시대의 최강리더다. 경선에서, 본선에서도 이 차이가 결정적인 압승을 가져달줄 것이다.”
-후원회장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인데?
“김용 부원장은 생사고락을 같이 한 동지다. 경기도에서 전반기 대변인을 김용 부원장이 했고, 후반기 대변인을 제가 했다. 연세대 동문이고, 일 잘하고 유능한 이재명 지사를 보좌하는 업무를 하면서, 서로 호흡이 척척 맞았다. 그러나 정치검찰의 탄압으로 김 부원장은 수난을 당했고, 저 역시 대학강의와 방송에서 잘리는 등 무수한 탄압을 당했다. 친명이라는 이유로 사실상 지난 총선 공천까지 배제당하는 불이익을 당했다. 그런 동지의식이 있기에 김용 대변인이 스스로 후원회장을 맡겠다고 나섰고, 저도 후원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후원회장이 됐다. 이를 상대후보측에서 거짓이라고 공관위와 선관위에 허위사실에 근거해 투서를 내는 등 무수한 네거티브도 당하고 있다.
그러나 무수한 탄압도 이겨내고 성과를 낸 이재명 대통령처럼, 저와 김용 대변인도 성공의 길을 걷고 역사적 성과를 낼 것이다. 김용 대변인의 무죄를 확신한다. 둘이 손을 꼭 잡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이룰 것이다. 며칠전 서로의 저서를 주고받으며, 손을 꼭잡고 필승 결의를 했다. 김용 대변인이 저서 ‘대통령의 쓸모’ 1권을 제게 줬는데, 저는 ‘대통령의 말하기’와 제 시집까지 2권을 드렸다. 하하, 아름다운 우정이 아닌가? 우리는 동문이고, 형제이고, 동지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성과와 역사적 업적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경선 통과를 자신하는가?
“당연하다. 주민들의 반응을 보면 안다. 경선 상대인 전 시의원과 현 구의원, 두 후보와 저의 이력서를 비교한 주민들이 뜨겁게 반응을 보여주고 계신다. 풍부한 국정, 시정, 지방자치, 이론과 실전, 지식과 경험, 언론과 대학 등 무수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해온 저에게 전화도 많이 주신다. 깜짝깜짝 놀란다. 이런 대단한 후보가 출마한다고 왔는데, 유권자로서 꼭 보고싶다며 아현역, 서대문역 등 자신이 사는 곳에도 유세를 해달라고 요청한다.
현장을 돌면, 생방송 토론만 5천회 이상, 민주당 출신 진보 정치평론가로서는 최다 방송을 해서, 많이 알아보고 악수하고 사진 찍자고 하신다. 게다가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대변인을 했다는 사실을 알면, 박수를 쳐주신다. 인상이 좋고, 호남이라고 칭찬해주신다. 이재명 대통령 시대에 걸맞는 구청장 후보가 왔으니, 이제 우리 서대문에도 유능하고 실력있는 구청장이 중앙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힘있는 행정, 구정의 문제를 술술 풀어내는 행정이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성헌 구청장의 강압적 독단적 행정에 지친 구청 공무원들도 연락을 주면서 기대감을 보인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서대문구민의 요구에 응답할 것이다.”
-본선에서 이성헌 구청장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
“이미 이겼다고 본다. 구의회와 전쟁을 벌이고 직원들을 철수시키는 막무가내 리더십, 주민들과의 협의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한 농구단과 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문제로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굉장히 부지런하고 불도저같은 성격을 갖고 있는데, 그 점이 도리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그동안 지역의 호남향우회가 전남 영광 출신을 지지해왔는데, 드디어 호남 출신의 정통 민주당 후보인 제가 등장한 이후 모두들 저에게 마음을 주고 계신다. 다른 단체와 상인회 등 지역모임에 김홍국 바람이 불고 있다. 속속 김홍국 깃발 아래 결집하고 있다. 이재명 대변인이고, 지역인 연세대-경기대 출신에 지역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해주신다. 압도적인 승리로 주민들에게 보답할 것이다.”
-어떤 공약을 갖고 있는가?
“최근 출마 기자회견에서 ‘서대문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참여민주주의와 대의회관계 정상화 ▲전통시장 골목경제 회복 ▲주차 안전 생활 불편 민쟁문제 해결 ▲서부선 강북횡단선 조기 완공과 교통혁신 ▲빠르고 공정한 재개발 ▲세수확대와 기업유치, 시비와 국비 확보 ▲청년문화와 대학가 활성화 ▲보훈역사문화 특구 ▲서대문 자연관광 명소화 ▲교육 노동 복지 삶의 질 획기적 개선 등을 이루고 싶다. 물론 서대문구민에 대한 그냥해드림센터, 구민에 대한 주민세 및 각종 세금 감면, 지역민과의 정기적인 소통과 민원 청취 등 미시적이고 구체적인 정책과 세부 프로그램도 많이 있다. 하나씩 주민들에게 설명드릴 것이다.”
-구청장이 되면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
“행정에서 비전은 반드시 측정 가능, 체감 가능, 차별화 가능이라는 3요소를 갖춰야 한다.
첫째, 경제·상권의 변화다. 침체된 신촌-연세로의 경제 재도약을 이끄는 ‘서대문 르네상스’를 이룰 것이다. 핵심 목표는 청년·대학 기반 상권 회복이다. 그 전략은 연세대 중심 창업 클러스터 구축, 신촌 상권 야간경제 활성화, 공실 상가의 청년 창업 공간 전환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룰 것이다. 4년 후에는 ‘신촌이 다시 서울 청년경제 중심지로 복귀’하는 큰 변화를 볼 것이다.
둘째, 주거·도시의 변화다. ‘재개발·재생 균형 모델’이 주축이다. 핵심 목표는 노후 주거지 개선과 원주민 보호다. 전략은 속도감 있는 재개발 추진, 공공임대·청년주택 확대, 골목 환경 개선이다. 4년 후 ‘낡은 동네에서 살고 싶은 동네로 전환’하는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교통의 변화다. ‘서북권 교통 허브화’를 목표로 한다. 핵심 목표는 출퇴근 불편 해소로, 전략 주요 간선도로 개선,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 생활형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이룰 것이다. 서부선, 강북횡단선 완공을 조기 실현할 것이다. 4년 후 ‘서대문 어디서든 30분 생활권’이라는 이야기를 하게될 것이다.
넷째, 교육·청년 분야의 변화로, ‘대학-지역 연결 도시’를 추구한다. 핵심 목표는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경기대 등 지역대학과 연계하고, 전략 산학협력 프로그램, 청년 취업·창업 지원, 교육 특화 정책을 펼 것이다. 4년 후 “청년이 떠나는 지역에서 모이는 지역”으로의 변화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다섯째, 복지·생활의 변화로, ‘체감형 생활행정’을 펼치겠다. 핵심 목표는 주민이 직접 느끼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으로, 전략 돌봄 서비스 확대, 공공시설 개선, 생활 민원 신속 처리 시스템 등 세부 프로그램을 실해할 것이다. 4년 후 “작은 불편이 사라진 행복한 도시”, 살고싶고 이사오고 싶은 서대문구를 볼 것이다.
-선거에 임하는 유권자들에게 당부한다면?
“후보들마다 사탕발림을 하며 표를 달라고 말한다. 누가 어떻게 살아왔고, 성공적인 실천을 해왔는지 꼼꼼하게 비교화고 선택해주시길 당부드리고 싶다. 투표를 포기하거나 건성건성 투표하면, 가장 최악의 인물에게 우리의 운명을 맡기게 된다. 누가 얼마나 열심히 유능하게 살아왔고, 공약을 실천할 능력이 있는지, 구민들을 진심으로 섬기는지 살펴봐주시면 고맙겠다.
구청장은 중앙정부 및 서울시, 정치권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구정의 경쟁력과 성과를 끌어올려야 한다. 후원회장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돕고 힘있는 구청장으로 예산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끌어오겠다. 서대문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재명 정부와의 정책 연계를 통해 예산과 사업을 적극 유치하겠다. 국회, 언론, 행정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대문을 서울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
구청장은 설명하는 사람이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처럼 말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받는 행정을 하겠다. 정체된 4년을 끝내고, 변화와 성장의 4년을 열겠다. 서대문을 서울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등 도시로 만들겠다. 구민과 함께 서대문의 르네상스, 성공신화를 이루겠다.”
김홍국 예비후보는 전남 광주 출생으로, 전북 전주의 영생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지역인 서대문에 있는 연세대 학사와 석사, 경기대 국제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 언론인 출신으로 뉴시스 정치부장, TBS 교통방송 보도국장,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대변인을 지냈고, 최근 <리더의 말하기>에 이어 인문학적 스피치 커뮤니케이션과 이재명 대통령의 스피치 리더십을 다룬 <대통령의 말하기>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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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국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26일 서대문구의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와 서대문 르네상스의 비전을 밝히고 있다. / 사진=김홍국 예비후보캠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