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과기부,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 시설 개선…수도권 보안 거점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410010003185

글자크기

닫기

배석원 기자

승인 : 2026. 04. 10. 15:22

기업 보안지원 시설 및 체험공간 등 9년만에 개편
과기부·KISA·KISIA, 수도권 보안역량 강화 '맞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판/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 4층에서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 시설 개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러스터 시설 개선은 2017년 개소 이후 9년 만에 이뤄진 전면 개편이다.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는 그간 보안 스타트업 육성과 수도권 보안 인재 양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시설 노후화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과기부는 산업계와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약 1년간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입주 시설과 교육 시설 개편과 함께 사이버 레질리언스 센터와 디지털위협시연센터 등을 신설했다.

사이버 레질리언스 센터는 분야별 취약점 점검부터 보안 지원, 보안 테스트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고, 디지털위협시연센터는 로봇청소기와 드론, 스마트공장, 지능형 CCTV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함께 '수도권 정보보호 강화 다자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아울러 KISA, KISIA, 한국CISO협의회,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정보보호 유관기관과 협·단체가 참여해 경기권 전략산업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판교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신기술 스타트업 성장지원, 클러스터 입주기원 지원·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국내외 보안규제 대응과 인력양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우혁 과기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노후됐던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는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고 최근 보안 트렌드에 맞게 개선을 추진했다"며 "이번 재개소식에 많은 유관기관이 참여해 수도권 전략산업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등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5극3특 지역별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석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