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7일 고양아람누리서 개최
'해설형 클래식 콘서트'...탱고, 팝페라 무대도
킴스오케스라, KBS교향악단 수석·부수석 연주자 중심 40인조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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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오케스트라를 이끄는 김숙진 단장이 오는 6월 14일 경기도 고양 일산동구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김숙진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전하며 이 같이 공감과 소통을 강조했다.
이번 공연은 킴스오케스트라와 국내 대표 어린이 합창단 리틀엔젤스 콰이어 등이 함께 꾸미는 무대다. 김 단장이 기획과 진행을 맡는 '해설형 클래식 콘서트'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김 단장은 오랜 시간 무대와 강단에서 음악으로 따뜻한 울림을 전해왔다. '김숙진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전국 국립공원을 돌며 진행한 '김숙진의 힐링 콘서트'로 '힐링전도사'라는 별칭도 얻었다. 지난해 출간한 에세이 '음악은 마음 깊이 흐르고'를 통해 무대에서 느낀 치유의 경험을 따뜻하고 흥미롭게 풀어내 독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김 단장은 최근 KBS교향악단 수석·부수석 연주자를 중심으로 구성한 40인조 킴스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킴스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팝페라·탱고·K팝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전문 연주자들의 탄탄한 앙상블과 장르를 넘나드는 유연한 구성으로 클래식의 깊이와 대중성의 균형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 단장은 이번 공연의 오프닝 곡을 직접 지휘할 예정이다. 이후 프로그램에선 국내 정상급 지휘자 최영선이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최영선은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오래동안 호흡을 맞춰온 지휘자로 잘 알려졌다. 여기에 안성균 총감독이 함께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더한다.
이번 공연에는 킴스오케스트라와 리틀엔젤스 콰이어 외에 반선경·윤여훈·한아름·지준혁·최진형을 비롯해 세계적 탱고 듀오 펠린 앤 미겔 칼보(Pelin & Miguel Calvo)·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 등이 함께하며 성악, 탱고, 팝페라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