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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15일 한국은행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3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는 169.38로, 전달 대비 16.1% 상승했다. 수입물가지수 상승률은 1998년 1월(17.8%) 이후 28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았고, 오름세는 9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중동전쟁으로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광산품, 석탄및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특히 원유 상승률은 원화 기준 원유 품목 지수가 1985년 작성되기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고유가 등 '3고 위기'로 우리 경제에 부담이 커지면서 고용지표 역시 좋지 않은 모습이다. 두 달 연속 취업자수가 20만명 이상 늘었지만, 청년층 고용 상황은 더 나빠졌다. 청년 취업자는 2022년 11월부터 41개월 연속 감소세다.
이에 따라 청년 고용률 역시 43.6%로 0.9%포인트 하락했다. 23개월 연속 하락이다.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수는 크게 늘었지만 청년층만 부진한 모습이다.
반대로 청년층 실업률은 7.6%로 0.1%포인트 상승하며, 전체 실업률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국가데이터처는 숙박음식점업, 정보통신업, 제조업 등에서 청년층 취업자가 감소했고, 기업의 경력직 선호와 수시채용 증가 현상도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