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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강훈식 ‘원유 2.7억 배럴 확보’ 치하…“신속 도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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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4. 16. 10:44

이재명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 발언<YONHAP NO-3226>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중동·중앙아시아 특사 활동을 통해 대규모 원유와 나프타를 확보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공개적으로 치하하며 조속한 국내 도입을 주문했다. 중동 정세 불안 속 에너지 수급 대응에 속도를 내겠다는 메시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 전쟁이 7주차에 접어들면서 제조업 전반으로 공급망 리스크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며 "비상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원유와 필수 원자재 추가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중동·중앙아시아 4개국과 원유 2억7300만 배럴, 나프타 210만 톤의 대체 공급선을 확보했다"며 "비서실장이 애를 많이 썼다. 국내 수급 안정과 산업 피해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확보된 물량의 신속한 도입도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이번에 확보한 물량이 빠르게 국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후속 협의와 관련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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