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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종로에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짓는다…3982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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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4. 17. 09:49

DL이앤씨가 서울 종로구 일대에 짓는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조감도
DL이앤씨가 서울 종로구 일대에 짓는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조감도./DL이앤씨
DL이앤씨가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일대에서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을 짓는다.

DL이앤씨는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건립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사옥은 대지면적 7260㎡, 연면적 11만2600㎡에 지하 8층~지상 21층 규모로 건립된다. 글로벌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재보험의 업무 환경 고도화, 도심 녹지 및 문화 공간 확충이 목표다. 공사비는 3982억원이다.

다음달 착공해 2030년 7월 프라임 오피스로 준공 예정이다. 특히 건물에는 510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2600㎡ 이상의 개방형 녹지공간이 들어선다. 도심 랜드마크 기능은 물론 문화·녹지 복합시설 기능까지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그동안 '광화문 디타워'와 '남대문 그랜드센트럴' 등 서울핵심권역(CBD) 내 프라임 오피스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 문화와 쉼을 아우르는 새로운 도심 속 랜드마크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건립 공사는 DL이앤씨의 하이엔드 건축 기술과 고품질 시공 역량을 집약해 선보일 기회"라며 "CBD 내 랜드마크 프라임 오피스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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