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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코리아풋볼파크’ 준공…“한국 축구 거점 인프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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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4. 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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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 전경./동부건설
동부건설이 대한축구협회 축구종합센터를 준공하며 스포츠 인프라 분야 실적을 확대했다. 국가대표 훈련부터 유소년 육성까지 아우르는 복합 거점 구축으로 상징성을 확보했다.

동부건설은 1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일원에 조성된 '코리아풋볼파크'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코리아풋볼파크는 대지면적 11만5433㎡, 연면적 3만5409㎡ 규모의 축구 특화 복합시설이다. 아웃도어·인도어 스타디움을 비롯해 선수 숙소와 지원시설을 갖췄으며, 68m×105m 규격 축구장 6면과 100m×100m 운동장 1면, 296대 규모 주차공간이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 체육시설을 넘어 국가대표팀 훈련, 유소년 육성, 지도자 교육, 스포츠 과학 기능을 통합한 '베이스캠프' 구축 사업으로 평가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를 거점으로 과학적 훈련 체계와 육성 모델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스타디움과 실내훈련시설, 숙소, 커뮤니티 기능이 결합된 복합 시설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며 시공 역량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선수 동선과 훈련 효율, 방문객 이용 편의 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특히 훈련·회복 지원시설과 체류형 숙소, 관람 편의 요소를 결합해 기능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장기적으로 한국 축구 경쟁력을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부건설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수원야구장 증축·리모델링 등 스포츠·문화시설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올림픽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공사까지 수행하며 관련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코리아풋볼파크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담은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공공·문화·체육 인프라 분야에서 차별화된 시공 역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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