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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사람들의 생사와 삶의 질, 사회의 희망 여부까지 결국 공직자들의 행동에 달려 있다. 공직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직자의 본연의 역할은 국민이 맡긴 일을 수행하는 것"이라며 "권한과 예산, 업무는 모두 국민으로부터 나온 만큼 국민과 국가를 위해 사용돼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일선 공직자의 역할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이 가장 큰 책임을 지지만, 현장의 공직자들 역시 국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직위의 높고 낮음과 관계없이 국가를 대신한다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해 12월 부처 업무보고 대상에서 제외됐던 기관들을 포함해 총 1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소속 연구기관 24곳, 올해 신규 지정된 공공기관 11곳, 부처 유관기관 66곳 등이 보고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