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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남부 중심 봄비…낮 최고 17∼2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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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승인 : 2026. 04. 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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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토요일인 18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며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0도 내외,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제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울산 12도, 창원 12도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상된다.

현재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남 남해안에는 시간당 5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남과 그 밖의 경남 지역에서도 시간당 1mm 내외의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전남 남해안과 동부 내륙, 경남권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다. 오전 중반부터는 제주에도 다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전날부터 이어진 강수로 제주에는 최대 70mm 안팎의 비가 내렸고, 전남과 경남에도 50mm 내외의 누적 강수량이 기록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30mm 안팎의 비가 내린 곳도 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운전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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