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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작 부대 프로그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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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4. 22. 08:00

순서대로 '창문의 빛', '친구처럼, 사슴처럼' , '테헤란에서 나 홀로' 스틸컷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개막작과 부대 프로그램을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


영화제 측은 전체 상영 프로그램 공개에 앞서 개막작으로 이란 단편 3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호르모지 감독의 ‘창문의 빛(Sash Window)’, 말레크 에그발리 감독의 애니메이션 ‘친구처럼, 사슴처럼(Like Friend, Like Deer)’, 아멘 사라에이 감독의 다큐멘터리 ‘테헤란에서 나 홀로(Alone in Tehran)’ 등이다. 세 작품은 각각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형식을 통해 전쟁과 갈등 속 인간의 삶을 조명한다.


개막식은 5월 22일 오후 7시 인천 애관극장 1관에서 열린다. 배우 조민수와 김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포크 음악 팀 ‘산만한시선’의 개막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공개됐다.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공연 프로그램 ‘디아스테이지’, 어린이 관람 환경을 위한 ‘웰컴! 키즈존’,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디아스테이지’는 5월 24~25일 진행되며,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을 기록한 ‘추다혜차지스’와 밴드 ‘오마르와 동방전력’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디제잉 공연, 관객 참여형 댄스 워크숍, 문화 공연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웰컴! 키즈존’에서는 키즈 전용 상영관과 도서관이 마련되며,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한 인권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러닝 체험 프로그램 ‘디아러너스’, 인천 지역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 ‘디아유람단’,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만국피크닉’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올해는 영화 관람을 넘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아스포라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전체 상영작은 추후 공개되며, 부대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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