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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울산서 AI 해양정화 로봇 도입…ESG 모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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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6. 04. 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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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왼쪽에서 2번째) 및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SK에코플랜트에서 열린 'AI 해양정화 로봇 도입 및 미래세대 해양환경 교육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기반 해양정화와 미래세대 교육을 결합한 지역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울산 데이터센터 사업과 연계해 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해양환경공단, 쉐코, 월드비전과 'AI 해양정화 로봇 도입 및 해양환경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가 구축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인근 해양 환경 개선과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역할도 분담했다. SK에코플랜트는 로봇 도입 재원을 마련하고, 쉐코는 로봇 공급 및 기술 지원을 맡는다. 월드비전은 기부금 관리와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해양환경공단은 정화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도입되는 AI 해양정화 로봇은 무인수상선(USV) 형태로,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수면 쓰레기를 탐지·수거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술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정화 작업은 울산만 등 지역 해상과 하천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세대 교육도 병행한다. 해양환경공단은 체험형 해양환경 교육을 운영하고, SK에코플랜트는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한 안전교실'을 통해 응급처치 및 안전 교육을 지원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선순환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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