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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랜드마크 조성”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에 ‘원 시티’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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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4. 22. 10:27

[사진] 압구정3구역에 제시한 생태숲(ONE Nature)
압구정3구역에 제시한 생태숲.
현대건설은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압구정3구역에 압구정 현대의 가치를 계승하는 도시 청사진 '단 하나의 대도시(ONE City)'를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압구정3구역에 위치한 현대 1~7차,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 총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정비사업이다.

원 시티는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압구정 현대의 본질적 가치 위에 △랜드마크 설계(ONE Scene) △초대형 '클럽 압구정' 커뮤니티(ONE Circle) △DRT 무인셔틀을 비롯한 미래형 로보틱스 라이프(ONE Robotics) △거장의 손길로 완성되는 생태숲(ONE Nature) △고급주거에 걸맞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ONE Life)을 아우르는 5대 핵심 가치를 담았다.

글로벌 건축설계사 람사, 모르포시스가 참여해 압구정3구역을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조망 특화에 초점을 맞췄다. 전 가구 돌출 테라스를 설치하는 한편, 3면 개방형 코너 창호로 한강과 도심이 펼쳐지는 파노라마 조망을 구현했다.

커뮤니티는 단지 전체를 하나의 도시처럼 누릴 수 있는 테마파크형 구조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초대형 커뮤니티 '클럽 압구정'을 중심으로 실내외 공간을 연결하고,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365일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운동·휴식·문화·이동 기능을 단지 전반에 입체적으로 배치했다.

핵심 특화 시설인 더 써클 원은 단지 전체를 순환하며 연결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산책로 등이 연결된다. 특히 '더 써클' 관련 상표권도 출원하며 차별화된 커뮤니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미래 기술은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구현된다. 현대건설은 이동의 편의를 넘어 생활과 보안까지 아우르는 로보틱스 기술을 단지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핵심은 DRT 무인셔틀이다. 입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호출하면 단지 내 커뮤니티, 상업시설로 이동할 수 있다.

조경은 한강과 이어지는 입체적 생태숲을 제안했다. 대규모 녹지와 코트야드 등을 단지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조경 설계사 GPB 등과의 협업을 통해 경관 완성도를 높였다.

이밖에 입주자 취향에 맞춰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압구정 캔버스 유닛'을 제안했다. 또한 호텔식 드롭오프존,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동선 분리 등을 더할 계획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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