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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직관 티켓 이벤트까지, 서울관광 글로벌 스포츠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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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4. 22. 16:47

서울관광재단-LAFC, 공식 파트너십 체결
스포츠 연계 마케팅 강화, 서울 매력 홍보
(사진4) LAFC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래리 프리드먼 LAFC 공동 사장 겸 구단주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오른쪽)과 래리 프리드먼 LAFC 공동 사장 겸 구단주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LA BMO 스타디움에서 공식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관광재단 제공
손흥민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의 선수들이 서울 관광을 홍보하는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LAFC 홈경기 관람 티켓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LA 현지에서 LAFC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포츠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스포츠 연계 관광 마케팅 협력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래리 프리드먼, 존 토링턴 LAFC 공동 사장 겸 구단주와 함께 구단의 홈 경기장인 BMO 스타디움을 시찰하고, 향후 다각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6월에는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LAFC 주요 선수들이 홍보영상(쇼츠)를 통해 서울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영상은 비짓서울 공식 유튜브(VISIT SEOUL)와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LAFC 홈경기 VIP 관람 티켓과 손흥민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하는 온라인 바이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을 보고 댓글을 남겨 응모하는 방식으로, 1~3등 총 10명 내외의 당첨자에게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서울관광재단이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는 LAFC와 서울을 함께 담은 한정판 포스터를 증정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열린다. 서울 시내 관광안내소와 서울컬쳐라운지, 서울마이소울샵 등 총 20곳에서 진행되며, 비짓서울 유튜브 구독 인증을 하면 받을 수 있다.

(사진2) 대형 해치 포토존에서 전통 궁중 복식을 입고 촬영하는 외국인
LAFC 팬 페스트에 마련된 대형 해치 포토존에서 전통 궁중 복식을 입고 촬영하는 현지 팬들. / 서울관광재단 제공
이번 이벤트는 서울관광이 추진하는 글로벌 스포츠 연계 마케팅의 일환이다. 서울관광재단은 LAFC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팬덤을 활용해 북미와 아시아 등에 서울관광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손흥민의 입단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은 LAFC의 경기는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중계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애플TV LAFC 경기 중계 화면을 통해 비짓 서울 브랜드를 노출 중이다. 연간 약 40만 명이 찾는 BMO 스타디움 내 주요 옥외 광고판에도 비짓 서울을 띄운다. 오는 6월에는 LA를 포함한 미국에서 월드컵이 공동 개최될 예정으로,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서울 관광 홍보의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LAFC 현지 팬들에게 서울과 한국 문화를 알리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 19일 LAFC 공식 '팬 페스트'에서 '서울 헤딩 챌린지', '서울 제기차기 챌린지' 등으로 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두 챌린지 모두 Visit Seoul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 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잠재적 방한 수요를 자극했다. 챌린지 성공 시 뽑기를 통해 해치 모양의 봉제인형과 파우치 키링, 접이식 부채 등 K-경품도 제공했다. 대형 해치 포토존과 한복 체험존은 포토 스폿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LAFC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 서울의 가치를 전 세계 스포츠팬들에게 알리고, 실제 방문이 이뤄지도록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1) BMO스타디움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 홍보부스에 참여하는 외국인
LAFC 펜 페스트에 마련된 서울관광 홍보부스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현지 팬들. / 서울관광재단 제공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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