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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딩컴'의 스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동시에 닌텐도 스위치2 에디션을 출시했다. 단순 콘텐츠 추가를 넘어 플랫폼 확장과 라이브 서비스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지역 '물림만(The Great Bite)'이다. 절벽 지형과 새로운 생태 환경을 기반으로 탐험 요소를 강화했다. 섬 곳곳의 등대에 전력을 공급하면 보물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는 시스템도 도입됐다.
크래프톤은 콘텐츠 확장과 함께 이용자 경험 개선에도 집중했다. 차량을 어디서든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얼굴 장신구와 배낭 외형 변경 시스템을 도입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강화했다.
라이브 서비스 운영도 강화한다. 1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한정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보상을 제공한다.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에서 동시 할인도 진행해 신규 이용자 유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플랫폼 확장 역시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요소다. 크래프톤은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2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 기존 스위치 이용자는 무료 업그레이드 패스를 통해 최신 기기에서 게임을 이어서 즐길 수 있다.
콘솔 버전에는 스팀에서 호평을 받은 '애니멀 트랙스' 업데이트 콘텐츠도 포함됐다. PC에서 검증된 콘텐츠를 콘솔로 확장하며 플랫폼 간 경험 격차를 줄이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편 '딩컴'은 호주 인디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한 게임으로, 스팀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이용자 기반을 확보했다. 크래프톤은 퍼블리싱을 맡아 IP 확장과 플랫폼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제임스 벤던 개발자는 "어린 시절부터 닌텐도 게임을 즐겨온 만큼, 직접 만든 게임이 닌텐도 플랫폼에 출시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유저들의 창의적인 플레이가 개발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