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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하기 딱 좋은 주말…맑고 ‘낮 최고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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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6. 04. 23. 15:43

지난 주처럼 급격한 기온 상승 없을 듯
전형적 봄 날씨…제주·경상권 일요일 비
봄은 화사한 분홍빛<YONHAP NO-2636>
지난 21일 강원 강릉시 초당동의 한 고택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활짝 핀 분홍빛 겹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말까지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이어갈 전망이다. 낮에는 최고기온이 25도 수준으로,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 나들이에 적절한 날씨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에 머물며 큰 일교차가 예상되기 때문에 옷차림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26일 우리나라가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구름이 적고 햇볕이 더해지며, 낮에는 기온이 현재보다 2~3도가량 올라 최고 25도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일부 지역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이상 더위'를 보였던 지난 주말과는 다르게 전형적인 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신선한 공기의 유입으로 기온이 높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요일인 오는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5∼25도일 것으로 전망됐다. 주말인 25~26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4~14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낮과 밤 기온차가 10~15도까지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와 경상권 일부 지역에서는 26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대부분 지역은 고기압 영향권 아래 맑은 날씨를 유지하겠지만, 제주도 남쪽 해상 부근에는 저기압이 지나가며 약한 강수가 예보됐다.

다음 주 월요일인 27일에는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일부 중부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기온은 소폭 하락해 낮 최고기온이 평년 수준인 20도 안팎이겠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강도나 통과 시점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며 "다음 주 후반까지 곳곳에 강수가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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