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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민주당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연석회의에서 "그동안 사무(無) 사강(强) 공천을 통해 검증된 인물, 일 잘하는 일꾼, 비전 있는 후보를 선출했고 역대 가장 빠른 공천으로 16개 광역단체장 공천을 마무리 지었다"며 "남은 41일 민주당이 국민 목소리를 하나하나 새기며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는 "민주당의 구호는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라고 하며 지방권력 심판론을 내세웠다.
정 대표는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거치면서 국민들께서는 빛의 혁명을 통해서 무너진 헌법과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셨고,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다”며 "하나하나 과정이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정리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해서 오늘 코스피 지수 6500을 기록하듯 대한민국은 세계가 놀라울 만큼 K-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중앙과 지방이 톱니바퀴처럼 완벽하게 맞물려 돌아갈 때 정책 혜택은 더 빠르고, 더 넓게 국민의 삶 속으로 스며든다"며 "여기 계신 후보들은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가장 훌륭하고 유능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들"이라고 치켜세웠다.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출마 지역의 블록을 채워 넣으며 한반도 지도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완성된 지도에는 이번 지선 슬로건인 '일 잘하는 지방정부'가 새겨졌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후보자 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만들어낸 중앙정부의 실력 교체, 이제 지방정부가 응답할 차례"라며 "중앙정부와 손발 맞추고 현장에서 결과로 증명할 유능한 지방정부가 필요하다. 서울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영상을 통해 "대구에 와서 시민들과 소통하다 보니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를 느끼고 있다"며 "전국 곳곳에서 뛰고 있는 많은 후보님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민주당이 전국 곳곳에서 함께하고 있는 광역단체 후보들, 기초단체 후보들과 함께 지역이 잘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하면서 국토 균형 발전을 제대로 이룰 수 있도록 힘을 써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 대구시장 후보와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지역일정으로 불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