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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싱가포르서 항만 디지털 전환·탈탄소화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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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지훈 기자

승인 : 2026. 04. 24. 15:24

싱가포르 IAPH 기술위원회 참석
'체인포털' 기반 데이터 연계 성과 공유
[260424 보도사진] IAPH 기술위원회 현장사진
국제항만협회(IAPH) 기술위원회 회의 모습 / 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항만협회(IAPH) 기술위원회에 참석해 항만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화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IAPH는 195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항만관리 국제기구로, 현재 90개국 350여 개 회원이 가입돼 있다. IAPH 기술위원회는 기후·에너지, 데이터 협력, 리스크관리 등 6개 위원회로 구성된 IAPH의 핵심 조직으로, 매년 실무 회의를 통해 협력 방향과 정책 제언을 도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항만 간 데이터 교환 및 디지털 협력 강화, 저탄소·무탄소 연료 도입, 사이버 보안 대응, 지속가능한 크루즈 항만 운영 인증체계 마련 등이 논의됐다.

BPA는 데이터 협력 위원회(DCC) 핵심 참여 항만으로서 자체 개발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체인포털(ChainPortal)'을 기반으로 해외 항만과의 선박 입출항 데이터 연계 현황을 공유하며 글로벌 디지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기술위원회를 통해 글로벌 항만 간 데이터 협력 가속화 과정에 부산항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항만들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구체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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