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본격 시행을 앞두고, 탄소 규제 대응이 시급한 철강과 알루미늄 분야 수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국들이 탄소감축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탄소감축 기술 공급 기업과 이를 현장에 적용할 수출 중소기업(2개사 이상) 등이 포함된 컨소시엄이며 지정공모 방식으로 선발한다. 중기부는 연료·원료 대체, 공정 개선·전력저감 등 3대 중점기술분야에서 총 26개 과제를 공모해 최종 18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는 3~5년간 최대 55억원 이내의 연구개발·실증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김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로 수출 중기 대응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핵심 기술을 확보해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