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편으로 배민 앱 내 '만나서 카드 결제' 기능을 통해 약 24만개 가맹점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기능은 '가게배달' 주문 시 라이더와 대면해 가게 단말기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결제 금액이 가게 매출로 직접 반영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이용자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배민은 이를 앱 내 결제 기능과 연동해 사용 접근성을 높였다.
이용자 동선도 간소화했다. 앱 메인 화면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만나서 결제' 아이콘과 배너를 신설해 사용 방법과 사용 가능 가맹점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 확인부터 주문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줄여 실제 사용률을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입점 업주 대상 안내도 강화했다. 배민은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지원금 적용 주문 유형과 결제 조건,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사전 공지했다. 업주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혼선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은 "지원금 사용 편의를 높여 소상공인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에게 소비 진작 효과가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된 정책이다. 지급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소득 기준에 따라 국민 70%에게 1인당 10만~60만원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