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權起植)와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조인래趙寅來)는 2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소재 한중도시우호협회 사무실에서 한중 청소년 역사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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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회의 권기식 회장과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의 조인래 이사장.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중도시우호협회.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한중 우호와 독립정신 고취를 위해 한중 청소년 역사교육 추진에 합의했다.
권기식 회장은 합의 후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최근 중국 길림신문과 한중 청소년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늘 한국의 대표적인 독립유공단체인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와 한중 청소년 역사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교류 플랫폼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 한국 청소년들이 중국의 항일유적지를 방문해 한중 항일 공동투쟁의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인래 이사장은 이에 "한중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한중도시우호협회와 함께 한중 청소년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는 삼균주의의 창시자인 조소앙선생(趙素昻·1887~1958)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독립운동 유공단체이다. 조인래 이사장은 조소앙 선생의 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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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사진 가운데)과 협회의 김광호 경북 지회장(왼쪽), 장관웨이 주한중국문화원 부원장./한중도시우호협회.
권 회장은 이날 오후 이외에도 김광호(金光浩) 경북 지회장(조각가)와 함께 서울시 종로구 소재 주한중국문화원을 방문해 장관웨이(張觀微) 부원장과 한중 문화교류에 대해 대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