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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로 동화사’ 편 1602명 신청...역대 두 번째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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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6. 04. 28. 08:53

5월 9~10일 1박2일간 대구 동화사서 진행
영남권 남녀 가운데 최종 각각 12명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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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중인 '나는 절로' 참가자 남녀./제공=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구 동화사에서 짝을 찾는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에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영남권 거주자 및 연관자를 대상으로 했음에도 남녀 각각 12명씩 뽑는 1602명이 몰린 것이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5월 9~10일, 1박 2일간 대구 동화사를 찾아가 '나는 절로, 동화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최종 참가자는 남녀 각각 12명으로 신청자는 남자 855명, 여자 747명에 달했다.

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은 "'나는 절로, 선운사' 때도 엄청난 열기를 느꼈었는데, 이번 '나는 절로, 동화사'의 열기도 상상 이상이다. 지역에서 하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인원이 신청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참가 인원도 늘리고,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화사 주지 선광스님은 "동화사가 기도와 수행의 도량으로 거듭나고, 대중과 함께 하는 사찰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며 "사찰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의 한계가 있는 점이 아쉽다. 추후에도 동화사는 청년과 함께하는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대구를 거쳐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권 등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 사찰에서 '나는 절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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