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조정부터 서민금융까지…취약계층 맞춤 상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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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 서울과 인천에 KB희망금융센터를 연 데 이어, 대구, 대전, 부산에도 센터를 추가 개설했다. 이에 따라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수도권뿐만 아니라 주요 지방 거점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센터 확대를 기념해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종합금융센터에 위치한 KB희망금융센터 서울센터에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포함해 이창권 KB금융그룹 미래전략부문장, 송용훈 KB국민은행 여신관리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KB희망금융센터는 채무 부담이 큰 고객에게 은행 자체 채무조정 제도와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채무구제 방안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정책금융상품과 고금리 대출 전환 방안 등 서민금융 지원제도에 대한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상담 업무에는 KB금융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여신 사후관리 AI(인공지능) 에이전트도 활용된다. 채무조정이나 신용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획득하고, 상담 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다.
심리 상담 지원도 병행한다. KB국민은행은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연계해 '마음돌봄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 상담을 받는 고객은 한국EAP협회와 연결된 전국 943개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전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KB희망금융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용금융 실천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