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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거래소, 전국 대리점 경영 안정 돕기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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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4. 29. 09:56

삼성금거래소, '2026 상생협력기금 전달식' 개최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앞줄 오른쪽 여덟 번째)과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앞줄 오른쪽 아홉 번째)이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전국 삼성금거래소 대리점주들과 상생협력기금 전달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반그룹
호반그룹 계열 삼성금거래소가 전국 대리점에 상생협력기금을 연간 지원한다.

삼성금거래소는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6 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열고 대리점 지원 확대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과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 임직원, 전국 대리점주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리점 개설 3년 만에 전국 40호점을 넘어선 성과를 공유하고, 점주들과의 동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 지원을 위해 업계 최초로 상생협력기금 도입을 결정했다는 점이 강조됐다.

해당 기금은 연간 2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분기별로 나눠 지급된다. 이를 통해 대리점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 점주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금거래소 업계에서 대리점에 상생기금을 지원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삼성금거래소는 호반프라퍼티가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제조 협력사의 설비 유지 비용과 귀금속 도·소매업체 판촉비 등을 지원해온 바 있다.

이번 조치는 금 가격 변동성 확대와 소비 위축, 수급 불안 등 복합적인 시장 악화 요인에 대응해 대리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단순 지원을 넘어 일부 운영 지표를 반영한 방식으로, 대리점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성장을 유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삼성금거래소는 유통망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잠실에 40호점을 개설하는 등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꾸준히 넓히며 영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상생 중심의 지원 정책을 지속해 협력 구조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경영총괄사장은 "적극적인 경영 활동과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리점과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통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든든한 경영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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