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정찰·훈련 지속, 전시 태세 유지"
적의 재침략 시 더 강력한 반격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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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 육군 대변인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는 이날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쟁이 끝났다고 보지 않는다"며 "휴전이 성립된 첫날부터 미국에 대한 불신으로 군은 무기 체계를 업그레이드하고 감시·정찰·훈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크라미니아 대변인은 군이 무기와 장비를 새로 만들거나 개량했다고 언급하며, 휴전 중이라도 사실상 전시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군이 다시 침략하거나 이란의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면, 이전보다 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크라미니아 대변인은 이란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수많은 "승리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과거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쟁 장비와 전투 방법을 확보한 만큼, 향후 공격에 더 강력하고 결정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파키스탄의 중재로 미국과 이란은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으며,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협상을 시작했다. 협상에서 이란은 미군 철수와 제재 해제를 포함한 10개 항의 제안을 내놓았다.
이란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가 휴전 협상 재개 조건이라고 분명히 밝혔으며, 봉쇄 지속은 휴전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