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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은 AI 자율작업 농기계와 로봇을 연계한 '구독형 농업 서비스'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었다. 북미와 유럽 딜러망을 2030년까지 1700개 이상으로 늘려 신규 사업 매출 비중을 25.9%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년 연결 매출 3조5900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20% 달성을 정조준한다.
계열사들도 전문 분야 고도화에 나선다. 대동기어는 전기차 부품 사업의 모듈화와 더불어 로봇용 감속기·액추에이터 시장에 진출해 2030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세웠다. 대동금속은 반도체·방산 부품 등 고부가 주조 분야로 진출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용 첨단소재 사업을 육성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사는 2030년까지 배당성향을 20% 수준으로 단계적 확대한다. 또한 C레벨 중심의 기업설명회(IR)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투자자 소통을 강화해 투자자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다.
나영중 대동 그룹경영 부사장은 "이번 계획은 AI와 로봇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이라며 "경영 성과가 주주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