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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호 창원시장 후보 “노잼도시 창원시를 ‘꿀잼도시’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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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6. 05. 18. 14:50

마산·창원·진해 권역별 문화·관광·여가 공약 발표
창원대로변 테마공원·진해 산림휴양테마파크 조성 약속
송순호 꿀잼 도시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가 창원시를 꿀잼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허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가 창원의 공간적 특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해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더할 문화·관광·여가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송순호 후보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8차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로 경제성장을 이끌어왔지만,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공간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라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시민들이 주말마다 타 지역으로 떠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꿀잼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송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마산·창원·진해 3개 권역별 특화 사업이 핵심이다. 우선 마산권역은 마산신항 일원에서 대규모 불꽃축제를 개최해 전국 3대 불꽃축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바다와 항만의 특색을 살린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해양도시 마산의 매력을 극대화할 국제드래곤보트대회를 함께 신설해 창원의 대표 해양레포츠 축제로 키우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창원권역에는 창원대로변 녹지공간을 시민 중심의 명품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는 안을 내놨다. 산업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유럽형 정형식 정원과 문화예술마당, 런닝존, 자연놀이터 등을 구축해 도심 속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진해권역은 기존에 발표한 진해해양공원·소쿠리섬 연계 체류형 해양관광 허브 정책과 발맞춰, 진해드림파크 내에 산림휴양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편백숲 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시설, 숲속의 집, 수(水) 치유센터 등을 도입해 휴양과 체험이 결합된 도심형 복합 산림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송 후보는 "도시는 단순히 거주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의 삶이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어야 한다"라며 "청년이 머물고 가족이 찾으며 문화와 관광, 여가와 휴식이 살아 숨 쉬는 창원을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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