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공원 정비 등 근로환경 대폭 개선해 2028년 말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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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어진 지 30년이 넘어 낡고 불편해진 왜관읍 금산·삼청리 일원 왜관1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에 다음 달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개조 사업의 핵심은 고질적인 교통 체증과 편의시설 부족 문제 해결이다. 산단 내 물류 흐름을 끊던 단절 구간 도로 640.5m를 연결하고 폭을 넓힌다. 또한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을 덜어내기 위해 8개소에 총 435면 규모의 주차장을 신설한다.
근로자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방치된 노후 공원 4개소도 새 단장한다.
이 사업은 앞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구미국가산단을 거점으로 하는 경북 산단 대개조의 연계 산단 역할을 맡게 되며 국비와 군비 각 50%씩 총 180억원이 투입돼 2028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군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입주기업의 생산 활동과 근로자 출퇴근에 지장이 없도록 구간별로 단계를 나눠 시공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단순한 시설 보수 차원을 넘어 체계적인 도로망 정비와 필수 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