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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녹조 계절관리제 맞춰 선제적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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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승인 : 2026. 05. 18. 16:36

정부, 15일부터 ‘녹조 계절관리제’ 시행
오염원 점검·먹는물 관리·제거설비 운영
[사진] 녹조 제거설비 투입
한국수자원공사가 녹조 제거설비를 투입해 현장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2026년 녹조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하절기 녹조 발생에 대비한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관리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녹조 계절관리제'를 시행하였으며 농업·축산업 배출원 관리, 녹조 저감기술 운영, 취·정수장 관리 등 현장 대응체계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도 이에 발맞춰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녹조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낙동강 수계에는 녹조 본격 발생 이전부터 제거설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하는 등 기상 여건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대응 중이다.

또 지난 4월 댐 상류 오염원, 녹조 제거설비와 물순환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취·정수장 운영 상황과 먹는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전사 전담반을 구축했다.

박동학 수자원공사 환경본부장은 "기후변화로 녹조 발생 양상이 장기화하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녹조관리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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