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李대통령, ‘탱크데이’ 스타벅스 일갈…“저질 장사치 막장행태에 분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18010005083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5. 18. 20:54

이재명 대통령, 5·18 민주묘지 방명록 작성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광주 북구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에 앞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함께 사는 세상, '5·18 정신'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제공=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은 18일 '5·18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진행한 스타벅스를 향해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이런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행태에 분노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역사적인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광주희생자들과 광주시민들의 피어린 투쟁을 모독하는 '5.18 탱크데이' 이벤트라니"라며 이렇게 썼다.

이 대통령은 "그 날 억울하게 죽어간 생명이 대체 몇이고 그로 인한 정의와 역사의 훼손이 얼마나 엄혹한데 무슨 억하심정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을까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이 주어져야 할 것"이라며 "5.18 유가족 피해자들에게 사과는 했나"라고 직격했다.

한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날 해당 이벤트를 진행한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 대표를 경질했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