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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6·3지선 투표’ 공정·투명한 선거환경 조성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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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5. 20. 14:41

김민재 행안차관, 불법현수막·불법 촬영·정전·통신 장애'현장 점검
가짜뉴스 차단 등 공명선거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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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행안부 차관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 인근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불법현수막을 정비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정부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2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투표소 비상상황 모의시험부터 불법 현수막 정비까지 선거 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김민재 차관이 전날(19일) 서울 중구 일대 사전 투표소와 자유표시구역, 불법 현수막 단속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거 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불법 현수막과 가짜뉴스 확산에 대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모의시험 진행 상황 과정을 점검했다. 전국 사전 투표소에서 실제 투표와 동일한 조건에서 장비 운영 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28일과 지난 19일, 오는 28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날 실시된 2차 모의시험에서는 선거정보시스템 통신 장애나 일시 정전 등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또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기 화재설비 이상 여부와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여부, 사전투표함 보관·이송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어 김 차관은 중구 자유표시구역 내 신세계백화점 본점 대형 전광판을 찾아 투표 참여 홍보와 가짜뉴스 근절 영상 송출 상황을 점검하면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허위·조작 정보 확산 방지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을지로3가역 일대로 이동해 불법 현수막 점검반과 함께 가로환경 정비 활동 전반을 살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4일부터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광고물로 인한 국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지방선거 대비 불법현수막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 차관은 최근 경기도 포천에서 초등학생이 현수막 고정 줄에 목이 걸려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을 언급하며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엄격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 차관은 "6.3 지방선거가 역대 최고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4년을 함께 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인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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